난 나와 함께 갈 거야
“난 나와 함께 갈 거야”는 첫사랑에 빠진 한 아이를 통해 소녀가 자신의 삶의 어엿한 주인공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자존감을 포기한 사랑은 공허할 뿐이라고, 나 아닌 누군가를 또는 우리 이웃과 이 세상을 온전히 사랑하기 위한 첫 걸음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난 나와 함께 갈 거야”는 첫사랑에 빠진 한 아이를 통해 소녀가 자신의 삶의 어엿한 주인공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자존감을 포기한 사랑은 공허할 뿐이라고, 나 아닌 누군가를 또는 우리 이웃과 이 세상을 온전히 사랑하기 위한 첫 걸음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색다른 공주 이야기를 신선한 시각으로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 “잘 노는 숲속의 공주”,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 기준이 아닌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입니다. 내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나’일 테니까요.
생명력 넘치는 그림과 여운 가득한 글로 치열한 삶의 모습을 그려낸 그림책 “그래봤자 개구리”, 진정한 용기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은 끝없는 도전, 우리는 오늘도 뜁니다. 저마다 펄떡 거리는 뜨거운 삶을 향해.
자유로운 글, 가볍고 경쾌한 선과 단순한 색감의 그림으로 어떻게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수학에 빠진 아이”, 세상 곳곳이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세상엔 아직 보지 못한 것, 찾지 못한 것 투성이니 말이에요.
거센 비가 몰아치고 있는데 아이는 우산도 없이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빗속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까짓 거!”, 사뭇 비장해 보이는 아이 마음속 외침일까요? 만만찮은 세상살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쩌면 꼭 필요한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제인 고드윈의 글과 안나 워커의 수채화 그림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그림책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남들의 시선이나 세상의 일반적인 기준이 내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나는 나 자체로, 너는 너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꼬마 카멜레온의 커다란 질문”, 질감을 잘 살려 디테일하게 그려낸 동물들의 모습과 꼬마 카멜레온의 근사한 변신이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친구의 장점을 멋지다 인정해주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그림책 “나도 길다”, 운율감 넘치는 간결한 글 속에 ‘길다’는 개념을 반복적으로 넣어 재미라는 요소를 놓치지 않으면서 동물들의 특징까지도 알려주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시원시원하게 그린 캐릭터들의 생생한 표정들, 유행을 상징하는 화려한 모자들, 짧고 간결한 이야기로 개성과 자기다움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엄청나게 근사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모자”, 세상에 나는 나 하나뿐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