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 반디야 : 반딧불이와의 우정
잘 자, 반디야! 밤하늘에 반짝이는 반딧불과 반딧불이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잘 자, 반디야!”는 진정한 친구란 내가 먼저 이해 받기 보다는 내가 먼저 친구를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줍니다. 사랑은 구속이 아닌 이해와 배려입니다.
잘 자, 반디야! 밤하늘에 반짝이는 반딧불과 반딧불이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잘 자, 반디야!”는 진정한 친구란 내가 먼저 이해 받기 보다는 내가 먼저 친구를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줍니다. 사랑은 구속이 아닌 이해와 배려입니다.
곧 이 방으로 사자가 들어올 거야. 최대한 단순화 시킨 방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동물들이 동일한 행동을 반복해서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을 활짝 웃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그 웃음 속에서 두려움의 실체와 진정한 용기에 대해서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
프레드 재우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 그림책. 강아지 프레드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프레드 재우기”는 2014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입니다.
그런데요, 아빠. 아이들을 재우려 애쓰는 아빠와 잘 시간을 요리조리 피해가는 능청스럽고 사랑스런 아이들의 모습을 간결하고 코믹하게 표현한 아빠의 글에 따뜻한 색연필 그림으로 잠자리 풍경을 그려낸 엄마, 그래서 이 그림책은 엄마와 아빠, 아이들에게 커다란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한밤중에. “한밤중에”는 글 없는 그림책 같은 느낌입니다. 보는 이 각자의 추억과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서 한밤중에 도심 한 복판의 작은 옥상 풍경은 수많은 느낌들을 자아냅니다. 딸아이에게는 잠못드는 밤의 작은 일탈이 엄마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듯이 말입니다.
엄마, 꼭 안아 주세요. 혼자 세상을 살아갈 수는 있지만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안아주기’ 와 ‘뽀뽀’ 라고 해요. 표현할 수록 서로 기분 좋아지는 것들은 많이 표현하고 자꾸 보여주세요. 속으로 꼭꼭 감춘 사랑보다는 밖으로 꺼내 보여주는 사랑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한밤에 우리 집은. 이제 막 잠자리에 든 아이 곁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편안한 자장가 같은 그림책입니다. 장난꾸러기 우리 아이들을 잠자리로 이끄는 그림책 이면서, 엄마 아빠의 지친 하루에 행복한 청량감을 주는 그림책이기도 한 “한밤에 우리 집은” 놓치지 마세요!
아빠, 더 읽어 주세요. 아이를 빨리 재우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맘과 더 놀다 잠들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아빠 닭과 꼬마 닭의 이야기로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 “아빠, 더 읽어주세요”는 오늘 밤도 아이와 잠자리에서 씨름을 하고 있는 바로 우리집 이야기같아 더욱 정감이 갑니다.
깊은 밤 호랑이처럼. 낮의 소란스러움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밤의 깊고 달콤한 잠자리에 빠져 들기까지의 아이의 모습과 나만의 왕국 안에서 가장 소중하고 예쁜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까지 기다려주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하게 잘 그려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