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공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책을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읽는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발상으로 책 읽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그림책 “노란공”, 다니엘 페어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책을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읽는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발상으로 책 읽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그림책 “노란공”, 다니엘 페어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 교활함과 완벽함을 가진 두 등장인물의 대결을 바라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 그림책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1983년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을 흠뻑 만끽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마법의 방방 타고 구름까지 가보자, 멀리멀리 우주까지 가보자. 친구랑 같이 가보자. 엄마도 아빠도 함께 가보자. 모두 같이 가보자~ 아이들에게 즐겁게 손짓하는 그림책 “마법의 방방”, 지루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배고픈 거미와 행복한 코끼리”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모습이 달라도 생각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넓디 넓은 우주,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와 다른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요.
극적인 상황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며 독자들을 긴장 시키고 끝내 그들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행복한 그림책 “잠깐만! 그거 나 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했던 물건의 쓰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쓸모의 기준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전설의 재탄생 : 오누이 이야기 vs 팥빙수의 전설. 두 권의 그림책은 ‘해님 달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그림책이에요. 이억배 작가의 “오누이 이야기”는 정통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은 원작을 모티브로 새롭게 각색한 패러디 그림책이에요.
환상과 현실이 재미있게 뒤섞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욕심부리지 마라, 친절해라 등의 교훈도 담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통쾌함을 안겨줍니다. 약한 자들의 반란은 언제나 신선함과 함께 즐거움을 안겨 주니까요.
날카로운 펜으로 그린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그림, 대담한 색감, 생생한 표정의 주인공들, 그림 곳곳에 유머러스한 요소들을 여기저기 숨겨놓는 작가 코키 폴, 그의 매력이 한가득 녹아있는 그림책 “샌지와 빵집 주인”이었습니다.
생동감 가득한 그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야기에 블랙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한 패러디 그림책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요 녀석들!”, 어리숙한 늑대 덕분에 엄마 염소는 오늘 잠시 편안했을까요? 분명 오래가지는 못했을 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