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택배
갈매기 택배. 시크한 눈매,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펭귄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넘치는 호기심과 에너지를 가진 우리 아이들 같은 천진난만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꿈꾸었던 택배 배달일을 해낸 펭귄은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갈매기 택배. 시크한 눈매,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펭귄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넘치는 호기심과 에너지를 가진 우리 아이들 같은 천진난만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꿈꾸었던 택배 배달일을 해낸 펭귄은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숲으로 간 몬스터. 밤새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즐긴 몬스터, 처음 숲에 올 때는 아무도 몰라봤지만 어울려 놀다보니 어느새 모두 친구가 되었네요. 아이들은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죠. 바로 몬스터와 숲속 친구들처럼요.
“약속”에서 깊이 있는 주제를 묵직한 느낌으로 전달했던 작가 로라 칼린은 새 그림책 “나만의 세상을 그려 봐”에서는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듯한 자연스런 문체와 사진, 수채화, 색연필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쏙 빼앗아 버립니다.
길을 잃은 한 아이가 숲속에서 거대한 수사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판타지 여행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혼자가 아닌 날”은 2015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중국 작가 구오징이 만든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아이를 도와주려는 표지판 속 사람들의 모습은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함께 돕고 위로해주는 마음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과 꼭 닮아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 “표지판 아이”입니다.
생각하는 ABC는 다양한 질감과 무늬의 천과 종이를 이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책들을 선보여온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작품입니다.
아빠와 아들,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아빠의 로봇 노트”.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릴 적 기억들 한 조각 한 조각을 되살려가며 이야기 나눠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며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림책을 펼치면 동물 친구들이 얼굴을 가리고는 하나같이 “누구게?”하고 묻습니다. 묻고 대답하고 주거니 받거니 대화처럼 이야기가 재미나게 이어져 나갑니다. 근엄한 사자도 멋쟁이 공작도 모두 자신의 정체를 최대한 숨기고 나뭇잎 까꿍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함께 즐거워지는 그림책 “누구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