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 맥스
예술이라는 것,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유분방한 맥스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 “아트 & 맥스”는 자유분방한 상상을 좋아하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모습을 그대로 꼭 닮아있는 작품입니다.
예술이라는 것,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유분방한 맥스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 “아트 & 맥스”는 자유분방한 상상을 좋아하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모습을 그대로 꼭 닮아있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을 쏙 빼닮은 다양하고 사랑스런 캐릭터를 그려온 그렉 피졸리는 이번 그림책 “잘 자, 올빼미야!”에서는 잠자리에 든 올빼미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잠들지 못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내가 팽이라면?”과 “내가 연필깎이라면?”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난감과 학용품을 매개체로 삼아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 단순함 속에 티 한 점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그 속에 가득한 즐거운 상상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마법의 빨간 색연필 하나로 신비한 상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났던 소녀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에런 베커의 여행 3부작(the JOURNEY trilogy)중 첫 번째 그림책 “머나먼 여행(Journey)”이었죠. 지난 4월 그 두 번째 이야기 “비밀의 문(Quest)”이 출간되었습니다.
밤이 늦도록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은 아이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고마워요 잘 자요”, 인형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잠자리에 든 메기의 모습이 더없이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는 밤이면 박물관에 모여있는 공룡 화석들이 깨어나 자신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소재로 함께 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벗지 말걸 그랬어. 아이가 내 생각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와 자아를 인지하기 시작한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고집을 내세우다 보니 종종 아이와 엄마 사이에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지곤 하죠. 그 기싸움의 틈을 비집고 들어간 작가의 재미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먹고 말 거야! 짧은 글 속에 그림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먹고 말 거야!”. 정주희 작가는 이 그림책을 위해 아주 오랜 시간 자연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런 덕분일까요? 맑고 투명한 수채화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무서운 거인 해적들 앞에서도 침착하게 각자 할 일을 정해주는 듬직한 잭 선장과 그를 따라 재미난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멋진 선원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진 그림책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은 2016년 케이트 그린워웨이상 최종 후보작에 오른 여덟 권의 작품 중 한 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