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는 수수께끼 같은 삶을 살며 수많은 멋진 사진들을 남긴 사진 작가 비비안 마이어가 가장 아꼈던 롤라이플렉스를 화자로 삼아 그녀의 일생을 잔잔한 톤으로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친치아 기글리아노는 이 책으로 201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 예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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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새 옷 그림책 이야기

펠레의 새 옷

직접 돌 본 양으로부터 얻은 양털이 펠레의 새 옷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웃들의 도움과 자기 몫의 책임을 다해 서로 도와가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따뜻하고 정겹게 그려진 “펠레의 새 옷”은 언제 보아도 잔잔한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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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친구 오바디아 그림책상

칼데콧상 수상작 : 갈매기의 친구 오바디아 (1970)

갈매기의 친구 오바디아. “제가 갈매기를 도왔을 때, 저도 갈매기의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먼저 마음을 열고 자신의 손을 먼저 내미는 것이라는 사실을 오바디아와 갈매기를 통해 가르쳐 주는 그림책. 서정미 넘치는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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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우리 집은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한밤에 우리 집은 (2009)

한밤에 우리 집은. 이제 막 잠자리에 든 아이 곁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편안한 자장가 같은 그림책입니다. 장난꾸러기 우리 아이들을 잠자리로 이끄는 그림책 이면서, 엄마 아빠의 지친 하루에 행복한 청량감을 주는 그림책이기도 한 “한밤에 우리 집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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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강아지 공 그림책상

칼데콧상 수상작 : 빨강 파랑 강아지 공 (2012)

크리스 라쉬카의 “빨강 파랑 강아지 공”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힘을 쫙 빼고 그린 듯 붓터치가 독특한 그림은 편안함과 순수함을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무런 거리낌 없이 책 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선의 변화를 통해 강아지의 감정의 변화를 아주 잘 잡아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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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 내린 숲 속에는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큰 눈 내린 숲 속에는 (1949)

“큰 눈 내린 숲 속에는”은 숲 속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세밀화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주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철새의 대표격인 기러기가 대형을 이루어 머나먼 남쪽 나라를 향해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 보며 겨울 준비를 서두르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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