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추천 : 2015년 9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2015년 9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9월에 새로 나온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 다섯 권입니다.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 두더지 마을,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었어요, 엄마가 오는 길.
2015년 9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9월에 새로 나온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 다섯 권입니다.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 두더지 마을,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었어요, 엄마가 오는 길.
가을 그림책. 오늘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을 골라 봤어요. 그림책으로 느끼는 가을도 좋지만, 밖으로 나가 온몸으로 직접 가을을 느껴보세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움츠려 들기 전에 아이 손잡고, 사랑하는 이의 손 잡고 가을 마중을 나가 보세요. 가을이 코 앞에 다가와 있어요.
절반 줘. 무더운 여름 날,바다를 찾아간 토끼와 원숭이는 수박을 미끼로 물고기를 잡기로 했죠.그런데 둘의 힘만으로는 부족할만큼 커다란 물고기가 잡히자 동물 친구들에게 물고기의 절반을 나눠주기로 약속하고 부탁을 해요.과연 이들은 무사히 물고기를 잡아 공평하게 잘 나눌 수 있을까요?
소피 스코트 남극에 가다. 선장인 아빠를 따라 남극 기지 체험을 떠난 소피 스코트에게 배우는 재미난 남극 이야기. 실사 사진과 그림, 그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 쉬운 설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남극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람쥐 전화. 휘영청 달 밝은 밤 그리움을 안고 전선 위를 달리는 다람쥐의 모습은 문득 잊고 살았던 작은 추억들, 그리운 사람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달빛을 할머니에게 보여주고픈 아기다람쥐를 통해 좋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
오늘은 김장철을 맞아 아이들 눈높이에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그림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아이들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가 보세요. 김치가 맵다고 쩔쩔매던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도와 김치를 직접 담가보면 아마도 조금씩 시도해 볼거예요.
‘위험한 책’ – 모두가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세상, 무미건조한 삶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소년이 어느 날 ‘꽃’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날 이후 아이는 꽃을 찾아 황량한 도시를 찾아 헤맵니다. 마침내 찾아 낸 꽃씨. 아이와 꽃씨는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요?
어두운 밤 하늘을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그려 이야기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 주는 “달님의 모자”는 모자를 쓴 달님의 모습을 통해 달님의 모양(보름달, 초승달, 반달)이 왜 날마다 변하는지를 재미있고 훈훈한 이야기로 엮어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