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가 솔솔~ 꽃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1
꽃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봄바람 타고 꽃향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오늘은 꽃향기 솔솔 풍기는 그림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그림책으로 먼저 꽃구경 떠나볼까요?
꽃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봄바람 타고 꽃향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오늘은 꽃향기 솔솔 풍기는 그림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그림책으로 먼저 꽃구경 떠나볼까요?
2015년 6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6월 한 달 동안 소개했던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열 권의 그림책. 그림자는 내 친구, 달을 삼킨 코뿔소, 모래 언덕에서의 특별한 모험, 바보 야쿠프, 숲에서 온 아이,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외 4권입니다.
달을 삼킨 코뿔소. 달은 아기 코뿔소입니다. 엄마 코뿔소는 달을 삼킴으로써 아기 코뿔소를 자신의 마음에 묻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기 코뿔소가 태어나는 날 엄마 코뿔소는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아기 코뿔소를 달빛에 띄워 보냅니다. 이제는 놓아주어야만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유치원 버스 아저씨의 비밀. 험상궂게 생긴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처음엔 아저씨를 무서워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아저씨가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무섭게 생긴 아저씨의 얼굴 뒤에 자신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종례시간 담임 선생님이 “내일은 꼭 목욕하고 오너라.” 하고 말씀 하셨던 신체검사 날의 풍경을 물자가 귀해 속옷까지도 물려받은 걸 입어야 했던 아득한 시절의 에피소드와 함께 엮어 낸 “내 빤쓰”. 행복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 짓게 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