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탄생의 신비
축복의 상징 아기가 어떻게 생겨서 어떻게 자라고 세상 밖으로 나와 성장하게 되는지, “생명 탄생의
신비”에 담긴 그림책들을 아이들과 읽어보고 이야기해보세요. 성에 대한 올바른 관심과 이해는 아이들의 정신을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축복의 상징 아기가 어떻게 생겨서 어떻게 자라고 세상 밖으로 나와 성장하게 되는지, “생명 탄생의
신비”에 담긴 그림책들을 아이들과 읽어보고 이야기해보세요. 성에 대한 올바른 관심과 이해는 아이들의 정신을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쓰다가 다 못 쓴 그림책 이야기. 오늘은 지난 해 저를 힘들게 했던, 그래서 아직까지 리뷰를 못한 채 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책들 중에서 이렇게라도 꼭 소개하고 싶은 그림책 다섯 권을 골라서 여러분께 뒤늦게나마 권합니다.
‘함께’라는 말은 혼자로는 쓸 수 없는 말이어서 더욱 행복한 말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리고 내 이웃과 함께. 그래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입니다.
말 없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악어 씨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악어 씨의 직업”.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꿈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꿈을 잃지 않는 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축복입니다. 행복한 삶은 바로 꿈꾸는 삶입니다.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과 그 곁에서 아이를 지켜주고 기다려주는 엄마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내가 싼 게 아니야!”, 시대가 아무리 많이 변해도 아이를 키우는 데 사랑보다 더 큰 가치가 있을까요?
편견을 깨는 그림책. 편견은 차별을 이끌기 마련입니다. 나와 달라서, 우리와 달라서 생겨나는 다름을 틀린 것, 잘못된 것이라는 시각으로 보게되는 위험한 생각들입니다. 다름은 잘못된 것이 아님을, 단지 시각의 차이, 시선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좋으니까, 내가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상대를 나만의 방식으로 가두고 바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그림책은 들려줍니다. 과감하고도 화려한 그림이 새장의 관점에서 들려주는 사색적인 이야기를 잘 받쳐주는 이 그림책은 사랑과 우정에 관해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그림책입니다.
“친구를 돕는 특별한 방법”은 다섯 친구가 소풍을 갔다가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저마다 지닌 강점을 살려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다르지만 모두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2015년 11월 이달의 그림책. 11월 한 달간 소개한 그림책들 중에서 고른 이달의 그림책 일곱 권입니다. 무슨 생각하니?, 사자가 작아졌어!, 데이비드 위즈너의 아기 돼지 세 마리, 어느 개 이야기, 장난감이 너무 많아, 진짜 투명인간, 텅 빈 냉장고, 가온빛이 추천한 일곱 권의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