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집
탄생과 성장의 아름다운 비밀이 담긴 그림책 “두 번째 집”, 꼭 쥐고 있던 걸 모두 놓아버리고 나온 세상, 두 번째 집을 찾은 모든 이가 그때 그 마음을, 그 용기를 기억했으면 합니다. 눈물을 흘리던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던 그 손길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탄생과 성장의 아름다운 비밀이 담긴 그림책 “두 번째 집”, 꼭 쥐고 있던 걸 모두 놓아버리고 나온 세상, 두 번째 집을 찾은 모든 이가 그때 그 마음을, 그 용기를 기억했으면 합니다. 눈물을 흘리던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던 그 손길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겨울이 다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그림책. 하얗고 투명한 빛깔의 겨울, 내게는 겨울이 그런 색입니다. 여러분에게 겨울은 어떤 색인가요?겨울이 다 가기 전 업데이트하리라 마음먹었던 그림책들을 뒤늦게 정리합니다. 겨울 그림책과 함께 남은 겨울을 즐겨 보아요.
일상에 깃든 소소한 행복을 맑고 사랑스럽게 그려냈어요. 햇살에 말린 마음이 포근포근 몽실몽실 편안해지는 그림책 “햇볕 토스트”, 작은 베개 하나 들고 낮잠 이불 챙겨 따사로운 햇볕 자리를 찾아가고파 집니다. 좋아하는 이들이랑 나란히 나란히 햇볕 토스트 구워보고 싶습니다.
소원을 통해 진짜 나의 본모습 찾기 프로젝트 “진짜 내 소원”, 누군가를 위해 다들 그러니까 그렇게 사는 인생에 지친 이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진짜 네 소원이 뭔지 잘 생각해봐’.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만 진짜 내 소원을 알 수 있습니다.
“우체부 코스타스 아저씨의 이상한 편지”는 작은 섬마을 사람들에게 행복한 희망을 전하는 우체부 코스타스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나의 익숙한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의미 있게 그린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여러분 마음속 브레멘은 어디인가요? 지금 내 자리에서 행복을 꿈꿀 수 있다면 비록 지금 이곳이 브레멘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5년에 출간되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지하 정원”. 세상의 작은 틈바구니 속에 숨결을 불어넣는 이, 그 온기로 세상은 오늘도 무사히 돌아가는 것 아닐까요? 오늘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긴 건 어쩌면 언젠가 내가 했던 작은 행동이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온 것일지도 몰라요.
“지구에 온 너에게”는 편지 형식으로 쓴 지구 안내서입니다. 이 지구에 누가 살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장 한 장 섬세한 글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그렇게 찬찬히 그림책을 따라가다 보면 깨닫게 됩니다. 아, 우리가 바로 이 초록빛 아름다운 행성 지구에 살고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