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여우랑 줄넘기

여우랑 줄넘기

아이들의 미묘한 정서가 섬세하게 담겨있는 그림책 “여우랑 줄넘기”, 마음이 퍼석퍼석해진 날, 여우랑 한바탕 줄넘기하러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그곳에는 언제나 어린 날의 순수했던 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당신이 ‘안녕!’하고 인사하며 성큼 들어설 그날을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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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탄광 마을 그림책 이야기

★ 바닷가 탄광 마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와 변치 않는 탄광의 풍경을 영화처럼 그려낸 그림들이 애수에 잠긴 문장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그림책 “바닷가 탄광 마을”, 2015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인 “거리에 핀 꽃”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시드시 스미스의 그림과 인생의 애달픔을 소년의 독백으로 써 내려간 조앤 슈워츠의 글이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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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방앗간 그림책 이야기

★ 할머니네 방앗간

가까운 친구가 들려주는 것처럼 다정하고 정겹게 느껴지는 건 몸소 체험하고 느꼈던 그 시절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일기장을 펼쳐 보이듯 계절의 풍경과 그 시절의 추억을 정겹고 따뜻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할머니의 방앗간”, 동네 작은 방앗간에 흐르는 시간들 속에 향수와 추억이 스며들어있는 포근하고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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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오늘의 그림 한장

★ 지난 여름

얇은 붓을 사용해 잉크를 여러 번 덧칠해 표현한 그림으로 지나간 시간과 추억들을 감성적으로 보여줍니다. 한 장 한 장 주인공 소년을 따라 다시 돌아보는 지난 여름의 추억들이 마음에 햇살 한 조각을 남겨주는 그림책 “지난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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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니? 오늘의 그림 한장

★ 혼자 오니?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와 함께 만든 그림책 “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로 처음 만났던 정순희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은 “혼자 오니?”입니다. 읽다보면 어릴 적 추억과 고향의 모습이 아른 거리는 글에 정순희 작가 특유의 서정미가 더해져 만들어진 느낌이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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