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의 재탄생 : 언니와 동생 vs 우리 언니
언니와 동생 vs 우리 언니. 샬롯 졸로토와 마사 알렉산더가 1966년 출간한 “Big Siter And Little Sister”는 2002년 “우리 언니”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습니다. “언니와 동생”은 원작을 사카이 고마코가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언니와 동생 vs 우리 언니. 샬롯 졸로토와 마사 알렉산더가 1966년 출간한 “Big Siter And Little Sister”는 2002년 “우리 언니”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습니다. “언니와 동생”은 원작을 사카이 고마코가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조지 거슈인의 일대기를 그가 작곡한 ‘랩소디 인 블루’라는 명곡의 느낌을 살려 전체적으로 푸른 톤으로 그려낸 그림이 아주 인상적인 그림책 “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 인물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표정과 리드미컬하게 그려진 그림들을 통해 음악이 흐르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책 받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