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2015)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는 명콤비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이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을 찾아 나선 샘과 데이브의 탐험을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노력에 대한 결과와 보상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을 찾자는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는 명콤비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이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을 찾아 나선 샘과 데이브의 탐험을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노력에 대한 결과와 보상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을 찾자는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애지중지하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단추가 되기까지 반복되는 이야기, 흥겨운 리듬감에 심스 태백 특유의 콜라쥬와 다양한 재료를 동원해 만든 그림이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그 속에 담긴 알뜰살뜰한 삶의 지혜는 그림책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그림책 ‘달구지를 끌고’는 미국의 시인 도날드 홀이 어릴적 자라던 지역에서 구전으로 전해져 오던 이야기를 모티브로 쓴 시에 바버러 쿠니가 그림을 그린 책입니다. 단조로운 삶 속에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농부 가족의 소박한 삶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 엄마에게 혼나면 정말 징그럽고 무서운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가버리고픈 아이의 상상과, 약간의 구속이 있긴 하지만 엄마의 사랑이 있는곳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돌아오고픈 아이의 마음을 통해 아이가 현실과의 조화를 배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욕심 없는 순수한 소녀 애너벨의 착한 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게 변하는 예쁜 이야기. 소중한 나의 이웃,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한 애너벨의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신기한 털실 상자 속에서 끝없이 예쁜 털실들이 나올 수 있게 한 힘이 아니었을까요?
코를 킁킁 : 겨울 숲 속에서 피어난 생명, 모두 함께 두근두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반복되는 문구와 간결하지만 점층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글과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구조로 그려낸 그림으로 조화롭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충격적인 그림책 “고함쟁이 엄마”는 “숲속 작은 집 창가에”의 유타 바우어의 작품입니다. 간결한 문장과 그림 속에 많은 의미를 담아 보는 이에게 여러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유타바우어는 엄마가 감정에 휩쓸릴 때 아이가 받는 상처가 어떤 것인지 직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에서는 어린 시절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하게 들려 줍니다. 평소와 조금 다르고, 그래서 낯설고 무섭더라도 할머니는 변함 없이 우리 할머니고, 우리 가족임을 여섯 살 짜리 꼬마의 시선을 통해 보여 주는 그림책 “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였습니다.
텃밭을 망친 고라니의 이야기가 텃밭을 함께 나누며 숲속 생명과 가족이 된 이야기로 바뀐 “고라니 텃밭”, 맑게 그려진 그림과 함께 작가의 경험이 녹아있는 아슬아슬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글, 그리고 훈훈한 마무리까지 참 따뜻한 그림책 “고라니 텃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