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그림책

쓸모에 관하여

쓸모에 관하여

쓸모에 관하여. 유행, 경쟁, 과시와 욕망 사이 효율과 효용이라는 허울 아래 너무 많이 만들어지고 아무렇지 않게 버려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쓸모란 무엇일까요? 쓸모 있음과 없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개구리 우산이 물었어”, “쓰레기통 요정”, “떨어질 수 없어”, “고무줄은 네 거야” 네 권의 그림책과 함께 쓸모에 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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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속도 테마 그림책

장애를 다룬 그림책 세 권

“행복한 화가, 나의 형”에서 장애인을 형으로 둔 동생은 형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배웁니다. “눈을 감아야 보이는 세상”은 장애는 그저 사람들을 서로 같지 않게 구분 짓는 여러 가지 특징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아빠는 흰지팡이 수호천사”는 그저 어둠 뿐인줄로만 알았던 그들의 세상이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기쁨으로 가득함을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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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 수 없어 그림책 이야기

★ 떨어질 수 없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떨어질 수 없어”는 “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를 쓴 작가 마르 파봉과 마리아 히론이 협업해 만든 작품입니다. 그림책을 읽고보니 쓸모없다, 있다의 기준은 어쩌면 우리가 세워놓은 일반적인 기준 속에 감춰진 편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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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 그림책 이야기

★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

웅덩이를 건너는 방법들을 떠올리며 하나씩 난관을 헤쳐 나가는 아이 모습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꼭 닮아있어요. 어떤 순간도 헤쳐 나갈 수 있음을, 심지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주저 앉아 우는 순간에도 또다른 방법이 있음을 우리에게 넌즈시 이야기하는 멋진 그림책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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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

“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 자신의 꿈과 자신의 삶의 길을 찾은 나미타. 그림책 맨 마지막에 나온대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나미타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삶의 시작, 절망의 수렁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한 그 누군가가 맞이할 새로운 삶의 시작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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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게임에 초대합니다 오늘의 그림 한장

침묵 게임에 초대합니다

침묵 게임에 초대합니다. 말을 즐기되 좋은 생각이 떠오르도록 한 번씩은 침묵으로 쉬어가는 것,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내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는지 나를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 가끔은 나의 말보다는 다른 이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 것. 침묵 게임은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비워주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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