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미운 밤
말썽을 피우는 모습도 씩씩대며 걷는 모습도 엄마가 생각나 울먹이는 모습도 낯이 익습니다. 생동감 있게 그려진 동물들의 표정에 공감하며 웃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까지도 사르르 녹아버리고 마침내 “엄마가 미운 밤”은 엄마가 그리운 밤으로 변해있습니다.
말썽을 피우는 모습도 씩씩대며 걷는 모습도 엄마가 생각나 울먹이는 모습도 낯이 익습니다. 생동감 있게 그려진 동물들의 표정에 공감하며 웃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까지도 사르르 녹아버리고 마침내 “엄마가 미운 밤”은 엄마가 그리운 밤으로 변해있습니다.
꼬박꼬박 말대꾸 대장. 제목만 듣고도 ‘어, 우리 집 누구 같은데?’ 하실 엄마 아빠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야기의 말대꾸 대장 이름은 베니랍니다.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는 베니를 베니의 엄마는 어떻게 대하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안 입을 거야! 그림책 속 꼬마처럼 홀딱 벗고 뛰어보지 못한 아이들도, 또 그림책 꼬마처럼 목욕만 했다하면 옷 입기 전에 줄행랑을 치는 아이들도 깔깔 웃으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있을 법한 소소한 이야기로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악어를 학교에 데려간다고? 안돼! 매그놀리아가 싹싹 빌고 부탁하고 절절 맬 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악어의 학교 소동 이야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떠들썩하게 펼쳐지는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엄마 말 안 들으면… 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 재미난 이야기와 멋진 그림 속에 깨알 같은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생태 정보까지 담은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두 작가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고민했는지가 한 눈에 느껴집니다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호기심 투성이인 세상,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바로 엄마 아빠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 안에서 행복한 한 가족의 이야기가 책 한가득 담겨있어 보는 이에게도 넘치는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그림책입니다.
안 돼, 데이빗!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성장합니다. 호기심이 생겨나면 ‘일단 해보자!’는 것이 아이들의 본능이죠.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가만 두고만 볼수는 없어요. 엄마가 하루종일 “안 돼!”를 달고 살아도 아이들은 알고 있을 거예요. 엄마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