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 바람은 보이지 않아

바람은 보이지 않아

바람은 보이지 않아. 안 에르보는 추상적 개념을 표현하는데 빼어난 능력을 지닌 작가입니다.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밤 중 달님이 하는 일을 아름답게 그려냈다면 “바람은 보이지 않아”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마치 보이고 만져지는 존재인 것처럼 감성적으로 묘사했어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