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5년 전 우리에게 달려왔었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버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모든 게 멈춰 버린 세상을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각자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서로가 척 진 세상을 다시 문을 활짝 열고 서로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세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계란말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우리의 수많은 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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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지 않고 오늘의 그림 한장

돌아가지 않고

“돌아가지 않고”는 우리 이웃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결코 아닐 겁니다. 늘상 마주하는 평범한 이웃들에게도 똑같이 하면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한 번의 미소, 한 번의 눈길, 아주 작은 행동이어도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그게 낫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우리 이웃과 마주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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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전하는 새해 인사 FEATURE

그림책으로 전하는 새해 인사

그림책으로 전하는 새해 인사. 가온빛이 만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아홉 살 가온빛의 2023년 첫 글은 가온빛과 생일이 같은 2023년 1월 2일 생 그림책 세 권으로 전하는 덕담이자 새해 인사입니다. 꿈을 잃은 채 어두운 터널 속을 걷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피에로 우첼로”, 우리 사회에 절실한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야기하는 “빨간 조끼 여우의 장신구 가게”, 작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담은 “어떻게 추는 거야?”, 여러분의 2023년 첫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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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오늘의 그림 한장

지각

출근길 정체된 도로에 갑자기 뛰어든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통해 이웃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요즘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지각”. 허정윤 작가의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스토리와 우리들 마음을 쿡 찌르는 듯한 이명애 작가의 그림 덕분에 이런저런 생각에 빠지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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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오늘의 그림 한장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사명감 하나로 맡은 일을 해나가는 소방관들의 대가 없는 희생에 익숙해진 우리들을 통렬하게 꾸짖는 그림책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관들을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또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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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그림 한장

안녕하세요! 숫자로 배우는 친절과 우정의 그림책

“안녕하세요! – 숫자로 배우는 친절과 우정의 그림책”은 인권운동가 홀리스 쿠르만의 글이 기발함과 참신함의 아이콘 바루 작가의 귀여운 그림과 만나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친절과 희망을 담은 인사 ‘안녕하세요!’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들과 그림책 속 어린이들과 함께 1부터 10까지 큰 소리로 세어보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에 처해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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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지나가고 오늘의 그림 한장

폭풍이 지나가고

아빠와 아이 둘만의 행복한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금요일엔 언제나”의 댄 야카리노가 이번에는 전세계가 고초를 겪었던 팬데믹 상황을 소재로 한 그림책 “폭풍이 지나가고”를 선보였습니다. 소재는 팬데믹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겪는 어려움이 어디 그뿐일까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여주는 태도와 슬기롭게 그 시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명료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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