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 날마다 달라지는 봄 풍경, 내가 발견한 ‘봄’은?
오늘 그림책 놀이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습니다. 그저 봄볕 좋은 날을 골라 아이와 온몸으로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내가 발견한 ‘봄’은 무엇이었는지 집에 돌아와 각자가 찾은 ‘봄’을 보여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보세요.
오늘 그림책 놀이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습니다. 그저 봄볕 좋은 날을 골라 아이와 온몸으로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내가 발견한 ‘봄’은 무엇이었는지 집에 돌아와 각자가 찾은 ‘봄’을 보여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보세요.
책장이 한 장 두 장 넘어갈 때마다 서서히 그림책 속에 번져 가던 봄 풍경이 마지막에 이르러 생명력 가득한 봄빛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마음 가득 기쁨과 설렘을 안기는 그림책 “봄이다”, 세밀화로 그려낸 그림에 봄의 마음을 읽어낸 글이 포근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봄 그림책. 봄의 따사로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테마, 봄 그림책 읽고 우리 아이들 손 잡고 가까운 공원이나 숲으로 나가 따사로운 봄볕을 쬐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봄 바람이, 봄 내음이, 봄 햇살이 우리 마음에도 건강에도 가장 좋은 보약입니다.^^
봄이다! 시처럼 간결하고 편안하게 묘사된 글, 아주 천천히 흐르는 시간과 눈에 보일듯 말듯 서서히 변해가는 계절의 변화를 담은 정성스러운 그림, 화려함보다는 소박함과 정겨움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렇게 한 권의 그림책을 다 읽고나면 그림책이 내게 다가와 속삭입니다. “봄이다!” 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