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비 그림책
비 오는 날 바쁘고 복잡한 마음 잠시 내려놓고 빗방울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비온 다음 날 더욱 맑게 푸르를 하늘과 싱그러운 풀잎과 나무들을 상상해 보면서 읽으면 더 좋은 그림책들, “비 오는 날 비 그림책”입니다.
비 오는 날 바쁘고 복잡한 마음 잠시 내려놓고 빗방울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비온 다음 날 더욱 맑게 푸르를 하늘과 싱그러운 풀잎과 나무들을 상상해 보면서 읽으면 더 좋은 그림책들, “비 오는 날 비 그림책”입니다.
엄마 없는 집에서 빗소리를 벗 삼아 자연과 교감하며 환상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비가 주룩주룩”, 청량하고 순수하고 생명력 넘치는 그림으로 다시마 세이조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한 멋진 그림책입니다.
간절한 아이의 마음과 아이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쳐준 할아버지의 따스한 마음을 멋진 상상력으로 그려낸 그림책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 비 오는 날을 이렇게 유쾌하게 그려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푹 빠져서 본 그림책입니다.
금방이라도 폭풍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기묘한 분위기의 아이가 비 오는 오후 둘만 있는 한 남매의 집에 불쑥 찾아간다는 이야기 “이상한 손님”, 천방지축 이상한 손님을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남매가 잘 돌볼 수 있을까요?
시처럼 흐르는 글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그림에서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멋진 날, 좋은 날의 시작은 우리 마음에서 부터라고 기분 좋게 전해주는 그림책 “이렇게 멋진 날”, 이렇게 멋진 날을 맞을 수 있고 누릴 수 있어 너무나 고맙고 행복합니다.
빗방울이 후두둑 : 그림으로 표현하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그림책 “빗방울이 후두둑”을 읽고 이 놀이를 한 아이들의 공통된 반응은 ‘짧은 시간동안 속이 후련할 만큼 재미있었다’였어요. 꺄르륵 즐거워 하는 반응에 진행하는 저도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를 돌볼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엄마를 대신해 아픈 아이를 정성껏 돌봐 주는 마음 넓은 선녀님의 착하고 따뜻한 마법 이야기가 담긴 행복하고 예쁜 그림책 “이상한 엄마”. 독특한 선녀님의 재미나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이면서 엄마에게는 언제나 든든하고 푸근한 엄마를 생각나게 만드는 책입니다.
노란 우산. 어린 아이들이 지닌 빛나는 색이 이리저리 뒤섞이며 순간순간 다채롭게 그려내는 조화를 비오는 날의 풍경에 담아낸 그림책. 우산 아래 해맑게 웃고 있을 맑고 깨끗한 아이들의 모습도 참 좋고, 비 오는 날의 풍경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가식 없이 담아낸 그림도 참 좋습니다.
비가 톡톡톡. 빗방울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소리의 향연. 세상을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 그림책 “빗방울이 톡톡톡”. 그림책 속 빗방울처럼, 비 개인 뒤 풍경처럼 우리 마음도 아이들의 반짝반짝 예쁜 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