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들꽃 아이

들꽃 아이

‘들꽃 아이’의 보선이는 실제 아이다. 임길택 시인은 지금 아이들이 보선이가 걸었던 길을 잃어버렸다는 게 안타까워 이 책을 썼다. 이런 길을 잃었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꿈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동성의 그림과 조화를 이룬 책은 아련한 추억을 피어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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