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소녀
찰나의 삶의 모습을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버섯 소녀”, ‘먼저 가서 기다릴게’ 훗날 이토록 담담하게 이별을 고할 수 있을까요? 이 가을, 그림책 한 권으로 삶의 의미를 또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찰나의 삶의 모습을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버섯 소녀”, ‘먼저 가서 기다릴게’ 훗날 이토록 담담하게 이별을 고할 수 있을까요? 이 가을, 그림책 한 권으로 삶의 의미를 또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세 권의 그림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인생에 대한 짧고도 깊은 철학서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꽃처럼 와서 꽃처럼 살다 꽃처럼 가는 우리 삶을 담은 “꽃”, 희로애락 가득한 보통의 인생 속에 담긴 진실을 그린 그림책 “자코미누스”. 세 권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우리의 삶과 인생을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