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마리 늑대
하나의 종을 지켜내지 못하면 생태계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또 그 종을 되살려낼 수만 있다면 망가졌던 생태계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지를 보여주고 우리 인간이 생태계의 일부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바로 자연과 생태계가 원래의 모습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림책 “열네 마리 늑대”입니다.
하나의 종을 지켜내지 못하면 생태계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또 그 종을 되살려낼 수만 있다면 망가졌던 생태계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지를 보여주고 우리 인간이 생태계의 일부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바로 자연과 생태계가 원래의 모습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림책 “열네 마리 늑대”입니다.
나 자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가끔씩 나 스스로를 돌아보자고 유쾌한 조언을 건네는 그림책 “내 꼬리 봤니”. 그렇게 돌아본 나는 내가 생각하던 나의 모습대로, 내가 꿈꾸는 나의 삶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혹시 조금 다르더라도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나 나를 붙잡아주고 지탱해주는 거북이 같은 친구 멍멍이 같은 친구와 함께 한 바탕 크게 웃고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글과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책 “나의 작은 집”, 머무르는 이에 따라 다르게 쓰인 작은 집, 그 집에 살다간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는 집의 모습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언제까지고 엄마가 나를 지켜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엄마가 되고 나서야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고 듣지 못했던 것들을 듣게 되면서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는 작가의 후기가 가슴에 와닿는 그림책 “엄마의 선물”, 아이가 아니라 엄마와 함께 꼭 보시길 권합니다.
엄마가 집에 없는 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어떤 것 일까요? 엄마의 빈 자리는 아빠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똑같이 커다랗게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마가 없는 날 아빠와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을 모아 봤습니다. 아이와 아빠는 과연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