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TEDx 강연 내용을 정리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창비, 2016)에 레이레 살라베리아의 그림을 더하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쓴 그림책.
온 가족이 읽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TEDx 강연 내용을 정리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창비, 2016)에 레이레 살라베리아의 그림을 더하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쓴 그림책.
대립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는 그림책,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평등이고 그 무엇보다도 강한 힘이라고 말하는 그림책 “인형도 아니야! 슈퍼영웅도 아니야!”입니다.
남자 여자 구분하지 않고 다 같이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고 이야기하는 그림책 두 권 소개합니다. 남자답게 여자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살자고 말하는 “남자아이 여자아이”, 그리고, 남자 여자 편가르기보다는 다 같이 함께 노는 게 훨씬 더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하는 그림책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입니다.
색다른 공주 이야기를 신선한 시각으로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 “잘 노는 숲속의 공주”,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 기준이 아닌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입니다. 내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나’일 테니까요.
빨간 트랙터 베르타를 몰고 다니는 멋진 할머니 이야기 “할머니의 트랙터”와 아빠와 아들의 포근한 포옹과 따뜻한 눈물을 담은 “남자가 울고 싶을 땐” 두 권의 그림책을 통해 ‘성 역할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우리의 딸과 우리의 아들들이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멋진 사람으로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소녀와 소년 –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제목 그대로 성평등과 페미니즘에 대한 문제를 소녀와 소년 모두의 관점에서 균형 있고 재미있게 설명한 좋은 책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는 오늘 날 여자옷 남자옷 구분 없이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사회운동가 메리 에드워즈 워커(Mary Edwards Walker)가 처음 바지를 입던 날의 에피소드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만든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구글의 엔지니어인 코말 싱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기발하고 재미난 구글두들(Google Doodles)을 만드는 이펙 코나크가 만든 코딩 이야기 “아라, 별을 코딩하다”입니다.
성평등 주제를 다룬 오늘의 그림책 “여자도 달릴 수 있어!”, 딸들도 재미있게 읽겠지만 여자가 주인공이라며 지나쳐버릴 아들 둔 엄마 아빠들에게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들이 이 세상을 바꾸길 꿈꾸는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권하는 그림책 “여자도 달릴 수 있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