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5년 전 우리에게 달려왔었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버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모든 게 멈춰 버린 세상을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각자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서로가 척 진 세상을 다시 문을 활짝 열고 서로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세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계란말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우리의 수많은 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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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달이 뜰 거야 그림책 이야기

★ 노란 달이 뜰 거야

어느 밤 작가의 그리움을 달래 준 노란 달빛은 아빠를 그리워하는 달동네 꼬마의 마음 속에 환하게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슬픔과 그리움, 깊은 상처와 절망, 분노에 힘겨워하는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 속에 환하게 떠오르겠죠. 바로 이 그림책 “노란 달이 뜰 거야”를 통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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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삼킨 코뿔소 그림책 이야기

★ 달을 삼킨 코뿔소

달을 삼킨 코뿔소. 달은 아기 코뿔소입니다. 엄마 코뿔소는 달을 삼킴으로써 아기 코뿔소를 자신의 마음에 묻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기 코뿔소가 태어나는 날 엄마 코뿔소는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아기 코뿔소를 달빛에 띄워 보냅니다. 이제는 놓아주어야만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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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그 후 FEATURE

세월호 그 후…

세월호 그 후… 봄이 한창인데 오늘을 맞는 우리 가슴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날을 기억하고 그 아이들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에 그림작가들이 모여 “세월호 그 후…”라는 그림책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상에서 배포하고 있어 공유합니다. 그리고, 이해인 수녀의 추모시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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