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분수가 된 것처럼 펑펑 울어 버린다면
노에미 볼라의 유쾌한 상상이 창조해낸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수많은 캐릭터들의 눈물과 웃음을 통해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림책 “네가 분수가 된 것처럼 펑펑 울어 버린다면”, 너무 슬퍼서 눈물을 참기 힘든 날 이 그림책을 열어 보세요.
노에미 볼라의 유쾌한 상상이 창조해낸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수많은 캐릭터들의 눈물과 웃음을 통해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림책 “네가 분수가 된 것처럼 펑펑 울어 버린다면”, 너무 슬퍼서 눈물을 참기 힘든 날 이 그림책을 열어 보세요.
따뜻한 이야기, 평화로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책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 책”,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기, 새로운 것 발견하기, 느낌 기록하기. 주의를 기울여 세상을 바라보면 작고 소소한 것에서도 어제와 다른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사랑하는 이를 떠난 보낸 후 찾아온 상실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뭉클하게 그려낸 “망가진 정원”, 세상 모든 행복 속에 반짝반짝 빛나던 에번이 사랑하는 멍멍이를 잃고 느끼는 상실감과 다시 회복해가는 과정을 작가 브라이언 라이스는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따돌림에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 슬픔에 빠진 친구에게 다정하게 속삭여 주세요. ‘너라서 좋아, 너니까 좋아’라고. 겹겹이 쌓인 껍데기를 벗겨낸 그 본질을 사랑하는 것, 진짜 우정 진실한 사랑은 그런 것이니까요.
“그해 가을”은 권정생 선생님의 산문집 “빌뱅이 언덕”에 수록된 7쪽 분량의 글을 유은실 작가가 그림책에 맞게 고쳐 쓰고, 거기에 김재홍 그림 작가가 부슬비 내리던 어느 가을의 스산함과 가난하고 외로운 두 영혼의 쓸쓸함을 사실적이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은 부서진 마음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선 칼벤이 점차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며 스스로 극복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는 고베 대지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이들과 그 아픔을 나누고 보듬어주며 위로하는 이웃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나이 지긋한 시인이 인생의 황혼기에 깨달은 삶의 의미, 그리고 그 정수를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낸 화가의 그림, 그림책 “아이는 웃는다”를 통해 아이의 웃음을, 우리가 채워가는 삶의 하루하루가 모두 기적임을 배웁니다.
청소기에 갇힌 파리 한 마리. 이 책은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책에서 언급한 ‘슬픔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5단계’를 파리를 주인공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이에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심리학적 주제를 청소기에 갇힌 파리가 겪는 심리 변화 상태에 비유해서 조금은 쉽고 가볍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