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볼수록 그림, 책!] 아트’브라카다브라

아트'브라카다브라

“아트’브라카다브라”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가르니에가 예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왠지 마법사가 생각나는 듯한 제목은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다!’라는 서양의 마술 주문 ‘아브라카다브라’를 응용해서 지었다고 해요. 마법처럼 펼쳐지는 예술 세계를 담은 그림책이기에 유쾌하면서도 참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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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오늘의 그림 한장

선물

“선물”은 예술을 감상하고 즐기는 법을 독특한 화법으로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비밀스러운 미술관’이라는 부제처럼 미술관이라는 공간에 숨겨진 은밀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 보여주며 작가는 말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활짝 연 다음 미술관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거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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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여기는 뉴욕이야 / 예술의 도시, 파리 테마 그림책

어서 와, 여기는 뉴욕이야 vs 예술의 도시, 파리

지난 2월에 문학동네와 빨간콩 두 출판사가 약속이라도 한듯 거의 같은 시기에 뉴욕과 파리의 풍경을 담아낸 그림책을 냈습니다. 하나는 “쫌 이상한 사람들”로 가온빛 독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었던 미겔 탕코의 “어서와, 여기는 뉴욕이야”, 또 하나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에릭 바튀의 “예술의 도시, 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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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정원에서 그림책 이야기

모네의 정원에서

매주 목요일 소개하는 ‘내 오랜 그림책’은 우리 아이 어릴 적 읽어주었던 책들 중에서 고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모네의 정원에서”도 그 중 하나죠. 우리 가족을 파리에 가고 싶게 만들었던 꼬마 아가씨 리네아의 지베르니 여행기, 훌쩍 떠나기 힘든 요즘 꽃 내음 가득한 모네의 정원과 안개 자욱한 센 강의 아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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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달빛 담요 그림책 이야기

소피의 달빛 담요

담요 한 올 한 올 새겨 넣은 소피의 숭고한 사랑에 마음이 아릿해지는 그림책 “소피의 달빛 담요”, 예술가 거미 소피가 삶의 소명을 다할 수 있었던 건 젊은 여인이 베푼 배려와 친절입니다. 사랑은 돌고 도는 행복한 마법,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커다란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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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수 그림책 이야기

★ 아름다운 실수

“아름다운 실수”는 실수 때문에 생긴 멋진 그림,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한 권의 멋진 그림책,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는 그 정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힘이라는 사실을 짧고 간결한 글과 멋진 그림의 변신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실수는 새로운 기회고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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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아이 그림책 이야기

칼데콧상 수상작 : 빛나는 아이 (2017)

작품 속에 다양한 모티브와 상징물들을 그려 넣어 메시지를 전달했던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보여주기 위해 버려진 목재 조각을 활용한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낸 작가 자바카 스텝토, 그는 자신의 보여준 바스키아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삶에서 소통과 치유의 촉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빛나는 아이”에 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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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 그림책 이야기

★ 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

조지 거슈인의 일대기를 그가 작곡한 ‘랩소디 인 블루’라는 명곡의 느낌을 살려 전체적으로 푸른 톤으로 그려낸 그림이 아주 인상적인 그림책 “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 인물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표정과 리드미컬하게 그려진 그림들을 통해 음악이 흐르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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