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고즈넉한 고택에서 즐기는 유령과의 한바탕 숨바꼭질 놀이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그림책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겨 보세요. 우리를 부르는 이야기 속에서 유령들과 마음껏 놀아 보세요.
고즈넉한 고택에서 즐기는 유령과의 한바탕 숨바꼭질 놀이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그림책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겨 보세요. 우리를 부르는 이야기 속에서 유령들과 마음껏 놀아 보세요.
“우리는 이 행성에 살고 있어”는 올리버 제퍼스가 이 드넓은 우주 수많은 행성 중에서 지구에 사는 자신을 선택하고 찾아와준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2018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작. 지난 2월 15일에 영국도서관협회(CILIP)는 카네기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 작품들을 발표했었습니다. CILIP에서 공개한 일정대로라면 오는 3월 15일에 이중에서 최종후보작을 선정하고, 6월 18일에 영예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온갖 빛깔 이야기로 가득한 멋진 책 속 세상을 언제든 잊지 말고 찾아오라는 책의 아이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그림책 “책의 아이”, 동화에 나오는 문장들을 활용해 활자의 서체나 크기, 글자들의 간격 등을 달리한 시각적 이미지로 다양한 이야기 세상을 표현하고 그 세상에 흠뻑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편견을 깨는 그림책. 편견은 차별을 이끌기 마련입니다. 나와 달라서, 우리와 달라서 생겨나는 다름을 틀린 것, 잘못된 것이라는 시각으로 보게되는 위험한 생각들입니다. 다름은 잘못된 것이 아님을, 단지 시각의 차이, 시선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오늘은 2016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최종후보작 8권 중에서 국내에 발행된 그림책 네 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윌리의 신기한 모험”을 제외하고는 이미 가온빛에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 책들입니다.
크레용이 돌아왔어. 잃어버린 각각의 크레용들이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으며 대니와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 어떻게 엉뚱한 장소에 가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는 개성 넘치는 편지를 읽는 재미와 페이지마다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개성 만점 콩콩이 인형 만들기. 그림책 “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를 활용한 책놀이. 모두가 똑같은 세상에서 나만의 개성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오늘은 개성 만점 콩콩이 인형을 만든 후, 똑같은 콩콩이를 나만의 개성을 가진 콩돌이로 변신 시키는 놀이를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는 콩콩이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 표현을 보며 다양성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보다 풍요로운 세상은 다른 이의 개성과 다양성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는 것을 눈에 쏘옥 들어오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