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힘내, 두더지야

힘내, 두더지야

오늘 하루쯤 다르게 살아도 아무 문제 없다고. 지금껏 잘 하고 있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주는 그림책 『힘내, 두더지야』. 무언가 알 수 없는 불안함에 가슴이 답답하다면 자리를 떨치고 나가 보는 거예요. 계획했던 것들 잠시 내려놓고. 혹시 모르죠. 길모퉁이에서 이제껏 알지 못했던 멋진 인연을 만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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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겨울밤에 오늘의 그림 한장

어두운 겨울밤에

“어두운 겨울밤에”는 작가 플로라 맥도넬이 우울과 불안 증세를 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그림책입니다. 해가 저문 이후 어둠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을 그려낸 그림책이지만 어둠 속에서 아이는 단 한 순간도 혼자인 적이 없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늘 아이를 지켜봐 주는 존재들 덕분에 어둠을 이야기하지만 그림책은 따스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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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그림책 이야기

물속에서

싫다 싫다 할머니의 행복한 하루를 시원하게 그려낸 그림책 “물속에서”, 여백 속에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그림, 번지듯 표현한 수영장 풍경, 실감 나는 표정의 그림으로 더 많은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요. 절제의 미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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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잠수 그림책 이야기

여름의 잠수

여름의 끝자락에서 신산하기만 한 우리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여름의 잠수”,그리고 그래서 그러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고통의 시간으로 누군가에게는 기다림의 시간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이해의 시간으로, 그렇게 각자 저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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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림책 이야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슬픔 또한 지나가기 마련이니 한바탕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라고, 마음에 찾아온 어둠의 시간들은 그저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일뿐이니 겁 먹지 말고 차분하게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그림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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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의 호수 그림책 이야기

아니의 호수

신화처럼 신비롭고 코끝 찡하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아니의 호수”, 사랑은 회색빛 세상을 건너게 해주는 유일하면서도 강력한 치유제입니다. 사랑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를 확인 시켜주는 커다란 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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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그림책 이야기

내 마음은

어떤 마음 상태라도 모두 소중한 내 감정임을 묵직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 “내 마음은”, 수많은 그림책 장면 중 지금 내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어둡든 환한 빛으로 가득하든 모든 마음 한 켠에는 사랑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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