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물고기가 댕댕댕

물고기가 댕댕댕

“물고기가 댕댕댕”은 바람 불던 어느 날 절에 산책을 갔던 작가의 눈에 들어온 처마 끝 풍경 소리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풍경에 매달린 작은 물고기가 바람에 댕댕이는 소리는 작가를 휘감고 지나쳐 온산을 휘돌아 다닌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찰나의 순간 깨달음을 얻은 듯 작가의 마음을 일렁이게 한 풍경 소리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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