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 달 밝은 밤 vs 우리 집에 늑대가 살아요
가정이 해체되는 과정을 겪으며 홀로 성장하는 아이 이야기를 그린 “달 밝은 밤”, 엄마의 동거인에게 당하는 가정 폭력 문제를 그린 “우리 집에 늑대가 살아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그림책 두 권입니다.
가정이 해체되는 과정을 겪으며 홀로 성장하는 아이 이야기를 그린 “달 밝은 밤”, 엄마의 동거인에게 당하는 가정 폭력 문제를 그린 “우리 집에 늑대가 살아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그림책 두 권입니다.
“일곱 명의 파블로”는 남미 어린이들의 가난하고 힘겨운 삶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소외되고 억압받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을 잊지 말자고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 미래의 희망이라고 말입니다.
하루 한 권 새 그림책, 이번 주엔 철학적인 내용을 다룬 그림책들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읽고 가슴 깊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몸에서 분리된 치아를 보면서 상실감과 변화를 경험하고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첫 이 빠진 날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조기 선거를 목전에 두고 가온빛이 고른 주제는 ‘바른 지도자, 국민의 힘’입니다.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의 힘을 두려워할 줄 아는 바른 지도자는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바른 지도자, 국민의 힘을 이야기하는 그림책들’입니다.
얼음 왕국 이야기.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풍자해 한 장 한 장 섬세하면서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얼음 왕국 이야기”는 작가의 통찰력이 멋지게 빛을 발하는 그림책입니다.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불필요한 부분에서까지 경쟁심 때문에 상처 받고 상대방과 비교하면서 적개심을 품었던 너구리가 알게 된 것은 ‘더불어’ ‘함께’가 가진 참된 행복의 의미일 것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위해 달리고 노력하는 삶이야말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 아닐까요.
평화 그림책. 우리는 6.25 한국전쟁이라는 민족 상잔의 참혹한 역사와 함께 이산과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그런일을 겪지 않도록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평화 그림책 다섯 권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