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엄마 없는 집에서 빗소리를 벗 삼아 자연과 교감하며 환상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비가 주룩주룩”, 청량하고 순수하고 생명력 넘치는 그림으로 다시마 세이조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한 멋진 그림책입니다.
엄마 없는 집에서 빗소리를 벗 삼아 자연과 교감하며 환상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비가 주룩주룩”, 청량하고 순수하고 생명력 넘치는 그림으로 다시마 세이조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한 멋진 그림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는 장소는 한 곳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오가는 다양한 벌레들과 자라나는 초록 식물이 이야기를 풍성하게 살려내고 있어요. 생명들의 작은 속삭임 속에 자연의 변화를 멋지게 담아낸 “홀라홀라 추추추”, 우리와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데는 다양한 방식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가온빛이 준비한 그림책 테마의 주제는 ‘소리’입니다. 텍스트와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리들, 한 번 만나 보실래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소리가 들리는 그림책 10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귀 쫑긋 세우고 가까이 다가오세요~
입에 찰싹 붙는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로 된 문장과 화려한 그림으로 볼거리, 읽을거리, 생각거리를 가득 안겨주는 “꼴딱고개 꿀떡”,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와 스스로 개척하고 선택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꿈틀꿈틀”, “땍때굴“, “방긋방긋”, “부릉부릉”은 창비에서 펴낸 네 권의 ‘말놀이 그림책’입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의태어나 의성어가, 오른쪽 페이지에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한 짧은 문장과 상황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