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사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바쁘게 사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오늘 하루 시간에 쫓겨 달리느라 한숨 돌릴 시간조차 없었던 분들, 잠시 커피 한 잔 들고 찬찬히 그림책을 감상해 보세요. 나의 하루는 그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으로 채워가는 것입니다. 나의 하루를 무엇으로 채우고 싶나요? 그림책을 보면서 잠시 생각해 보세요.
바쁘게 사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오늘 하루 시간에 쫓겨 달리느라 한숨 돌릴 시간조차 없었던 분들, 잠시 커피 한 잔 들고 찬찬히 그림책을 감상해 보세요. 나의 하루는 그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으로 채워가는 것입니다. 나의 하루를 무엇으로 채우고 싶나요? 그림책을 보면서 잠시 생각해 보세요.
삶의 균형에 관한 심오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시계를 볼 줄 모르는 곰”, 앨리스의 토끼처럼 걱정과 기쁨을 동시에 품은 채 늘 어딘가로 바쁘게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잠시 멈추고 느긋한 곰으로 살아 보세요.
일상에 깃든 소소한 행복을 맑고 사랑스럽게 그려냈어요. 햇살에 말린 마음이 포근포근 몽실몽실 편안해지는 그림책 “햇볕 토스트”, 작은 베개 하나 들고 낮잠 이불 챙겨 따사로운 햇볕 자리를 찾아가고파 집니다. 좋아하는 이들이랑 나란히 나란히 햇볕 토스트 구워보고 싶습니다.
“하루”는 한 권의 그림책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 수많은 시행착오와 뼈를 깎는 노력, 그리고 작가의 고뇌가 담겨 있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 책입니다.
신발 속 남겨진 모래 한 줌으로 떠난 상상 여행으로 지난 여름 휴가의 아쉬움을 달래는 아이들의 모습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한 줌의 모래”, 그림책 속에서 아이의 그리움과 아쉬운 마음은 황금빛 선명한 노란색으로 아련하면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재미있고 시원시원하게 그려진 그림, 일상의 소소함을 즐기는 캠핑 이야기가 매력적인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 그림책을 들고나가 야외에서 한 번 읽어 보세요. 나오니까 좋지? 나오니까 좋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거예요.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하나쯤 품고 있을 자신만의 구덩이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낸 그림책 “구덩이”, 일본의 국민시인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단아하고 잔잔한 글에 단순하면서도 소박하게 그려진 와다 마코토의 그림이 이야기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늘었어요, 늘었어’가 리듬감있게 반복되면서 다음 장에 무엇이 늘었는지 궁금해지도록 이야기가 진행되는 “늘었어요, 늘었어”,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여백 많은 편안한 그림과 반복되는 구성으로 진행되는 잔잔한 이야기가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특별한 사건이나 사고 없이도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그대로 녹여낸 그림책은 읽는 이의 공감을 얻기 쉽습니다. 내 이야기이면서 또 내 아이의 이야기인 그림책, 그래서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기 좀 보세요”가 바로 그런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