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나는 그냥 나입니다

나는 그냥 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를 붙여가며 차별을 일삼는 사회를 향해 여자 일, 남자 일 따로 없다고 당당하게 맞서는 그림책 『나는 그냥 나입니다』.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꼬리표만큼은 떼어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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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그림책 이야기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는 평생을 미안한 마음 품은 채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로 살았을 할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지금 이 순간에도 여하한 이유로 자신의 삶에 주눅 들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그럴 필요 없다고,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일은 없다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다정하게 건네는 위로 같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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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랄라 치과 그림책 이야기

드라랄라 치과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유쾌한 치과, 푸른 밤과 노란 빛의 신비로운 대비가 기묘하고 재미난 치과에서 아픈 치아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받아 돌아가는 환자들을 보면서 내 마음까지도 상쾌해지는 그림책 “드라랄라 치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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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사도우미가 될 거야! 오늘의 그림 한장

나는 가사도우미가 될 거야!

나는 가사도우미가 될 거야. 조금만 더 애정과 관심으로 아이들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아이들 행동을 지켜본다면 그 아이들의 말과 행동 속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 상처받은 아이들이 있다면 우리 어른들이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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