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마
행복이란 별게 아닌 우리 삶 그 자체라고 말하는 그림책 『셀마』, 복잡하고 힘들고 어려워 보이는 삶도 사실은 아주 단순한 원리로 작동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작가 유타 바우어는 작은 판형 속에 최소한의 선과 색을 사용한 그림과 단순 반복되는 이야기로 행복의 원리를 심플하게 그려냈습니다.
행복이란 별게 아닌 우리 삶 그 자체라고 말하는 그림책 『셀마』, 복잡하고 힘들고 어려워 보이는 삶도 사실은 아주 단순한 원리로 작동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작가 유타 바우어는 작은 판형 속에 최소한의 선과 색을 사용한 그림과 단순 반복되는 이야기로 행복의 원리를 심플하게 그려냈습니다.
“아버지의 연장 가방”은 창고 구석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낡은 연장 가방을 보며 느꼈던 작가의 감정들을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와 목수 일을 한 아버지는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손놀림으로 무언가를 창조해낸다는 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영웅을 찾습니다!”는 나, 우리 가족, 친구와 이웃들,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 누군가에겐 영화 속 슈퍼 히어로 못지 않은 영웅임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프랑스 만화 시나리오 작가인 윌프리드 루파노의 풍자 가득한 이야기에 인간 사회 조직을 의인화한 동물들을 등장 시키고 다양한 색감으로 상황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마야나 이토이즈의 그림이 메세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그림책 “팬티 입은 늑대”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성 교육 3종 세트. 프랑스 그림책계의 명콤비 장 르로이와 마티유 모데가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내놓은 책 세권이면 우리 아이들에게 굳이 ‘자기표현’이니 ‘신뢰’니 하는 어려운 단어를 설명하느라 애쓰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약속 꼭! 꼭 지킬게”는 평범한 내용을 독특한 스토리로 풀어낸 장 르로이의 간결하지만 개성 넘치는 이야기와 마치 웹툰을 보는 듯 심플하면서도 익숙한 느낌의 마티유 모데의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