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취미주간 그림책 기념우표
우표취미주간 그림책 기념우표. 그림책을 주제로 한 우표취미주간 기념우표가 지난 11월 20일에 나왔습니다. 네 명의 그림책 작가의 대표작을 실제 그림책만큼이나 예쁘게 담아낸 이번 기념우표, 그림책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요즘 아이들 말대로 완전 소장각입니다.
우표취미주간 그림책 기념우표. 그림책을 주제로 한 우표취미주간 기념우표가 지난 11월 20일에 나왔습니다. 네 명의 그림책 작가의 대표작을 실제 그림책만큼이나 예쁘게 담아낸 이번 기념우표, 그림책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요즘 아이들 말대로 완전 소장각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환경 그림책. 지구를 지키는 환경 그림책 아홉 권을 골라봤습니다. 지구에 닥친 위기를 인식하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들입니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한 일입니다.
함께라서 더 맛있고 풍성한 그림책.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누군가의 마음을 열어주는 밥, 우리에게 밥은 어머니이고 친구이자 인생입니다. 밥으로 온정을 나누고 밥으로 친구가 됩니다. 밥을 통해 관계가 시작되고 밥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갑니다.
착한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사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한병호 작가의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 “길로 길로 가다가”, 작은 것 하나도 함께 즐기고 나누었던 우리네 마음을 그대로 그려낸 그림책 한 권이 마음을 살랑살랑 흔드는 그런 가을 날입니다.
냄새 맡고 만지고 달리고 구르며 온몸, 온 감각으로 느끼는 봄 숲 놀이터에서 하루 종일 뛰어놀다 돌아오고 싶어지는 그림책 “봄 숲 놀이터”. 그림책 속에 한창인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아직은 저만치서 뭉그적거리고 있는 봄을 고개 쭈욱 빼고 기다립니다.
꿈이란 무엇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숲속 배달부”,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한병호 작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났어요. 개성 넘치는 숲의 생명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아름다운 숲속 풍경으로 생기 넘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광규 시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글과 생명력 넘치는 한병호 작가의 그림이 만나 읽는 이에게 고향의 향수를 전해주는 “청양장”은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 사는 맛을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이 직접 기르고 거둔 것들을 들고 삼삼오오 모여든 시골 장터의 모습이 이러쿵저러쿵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맛깔스러운 우리네 세상 살이의 진솔한 향수를 자아내는 그림책 “청양장”, 아마도 이 달에 가장 눈에 띄는 그림책 아닐까 생각됩니다.
친구에 관한 그림책 :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과 가족 외에 차츰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특히 자기 또래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부모 곁에서 자기 중심적이었던 아이들에게 친구란 어떤 의미인지 ‘친구에 관한 그림책’들을 통해 생각해 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