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나의 오두막

나의 오두막

“나의 오두막”은 나만의 시간이 간절한 이들, 나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숨 좀 돌리고 싶은 이들, 문득 찾아온 낯선 여행자에게 시원한 물 한 잔 내어줄 수 있는 여유로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직은 현실이 그런 것들을 허락하지 않는 이들에게 잠깐이나마 쉼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갈 힘을 채워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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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AW 2022 Amazing Bookshelf FEATURE

2022 BRAW 100 Amazing Books

2022 볼로냐 도서전에는 62개국에서 2,200여 권의 작품들을 출품했다고 합니다. BCBF(Bologna Children’s Book Fair)는 올해 처음으로 출품된 작품들 중에서 100권의 책을 선정해서 ‘BRAW Amazing Bookshelf’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100 Amazing Books 중에 우리 작가들의 그림책이 네 권이나 있더군요. 오늘은 그중에서 세 권의 그림책 간략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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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vs 와! 여름 캠프다 테마 그림책

휴가 vs 와! 여름 캠프다

휴가중 가장 설레는 순간은 휴가지를 향해 막 출발할 때 아닐까요?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아쉽지만 그래도 휴가가 좋은 건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올릴 수 있는 추억 몇 장 가슴에 품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이명애 작가의 “휴가”와 마틸드 퐁세의 “와! 여름 캠프다” 두 권의 그림책과 함께 지난 여름날의 추억 잠깐 떠올리며 이 여름을 떠나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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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그림책 이야기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감각적 색감, 개성 강한 캐릭터, 감정에 따라 크기와 색채를 달리한 구성, 스토리를 따라 흐르는 듯 그려진 화려한 장면들. 마리 칸스타 욘센의 매력이 그림책 구석구석 가득한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장면들을 따라가며 아빠가 어디에서 마야를 찾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커다란 웃음 포인트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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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그림책 이야기

여름,

“여름,”을 읽고 나면 끈적끈적 숨 막히는 바깥 더위와 마주해도 조금은 덜 짜증 나게 될 거예요. ‘안녕, 여름!’하고 인사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길 테니까요. 오늘 하루 이렇게 더웠던 건 여름이 우리에게 조금 쉬어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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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1 그림책 이야기

3 2 1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낸 마리 칸스타 욘센의 풍성한 그림들이 마음까지 행복하게 물들입니다. 메마른 마음에 짙푸른 여름을 불러오고픈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그림책 “3 2 1”, 귀여운 안나와 소신 있는 할머니와 함께 잊을 수 없는 멋진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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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바캉스 그림책 이야기

식당 바캉스

메마르고 각박한 하루의 피로를 날려주는 맛있는 풍경을 가득 담은 그림책 “식당 바캉스”, 진짜 행복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인데, 우리는 이 중요한 것을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그만 잊은 채 살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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