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상,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티베트 – 피터 시스(1999)

티베트

피터 시스의 티베트. 빨간 상자와 티베트는 피터 시스와 아버지를 이어주는 고리이자 끈입니다. 아버지는 일기에 어떤 단어를 가장 많이 썼을까요? 티베트에서의 기록이니 당연히 ‘티베트’겠죠. 하지만 그 단어들보다 더 많이 등장했을 두 단어는 바로 ‘아들’과 ‘그리움’이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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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가로등을 켜는 아이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페페 가로등을 켜는 아이 (1994)

“페페 가로등을 켜는 아이”. 어둠과 빛의 대비 속에서 페페와 아빠, 가족들의 표정 속에 기쁨과 슬픔의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가로등을 켜는 소년 페페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음미해 볼 수 있는 그림책 “페페 가로등을 켜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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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그림책 이야기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그림책 속에 아주 다양하고 재미난 선물들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한 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들어 있구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모두가 서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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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쟁이 엄마 그림책 이야기

★ 고함쟁이 엄마

충격적인 그림책 “고함쟁이 엄마”는 “숲속 작은 집 창가에”의 유타 바우어의 작품입니다. 간결한 문장과 그림 속에 많은 의미를 담아 보는 이에게 여러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유타바우어는 엄마가 감정에 휩쓸릴 때 아이가 받는 상처가 어떤 것인지 직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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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의 보은 오늘의 그림 한장

크리스 반 알스버그 – 빗자루의 보은

빗자루의 보은 : 마법의 빗자루도 힘을 잃어갈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과 흑백의 생동감 넘치는 세밀한 일러스트, 독자가 유추해 생각해 볼 스토리의 여지를 남겨 놓은 크리스 반 알스버그식 이야기는 늦가을 밤 스탠드 불빛 아래 모여 앉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더욱 흥미진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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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입니다 그림책상

우리 가족입니다 : 미워 할 수 없는 그 이름 가족

“우리 가족입니다”는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그 기억 속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치매에 걸린 할머니로 인한 어린 소녀의 상처와 아빠에 대한 연민, 묵묵히 할머니를 돌보는 아빠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가는 소녀의 힘겨운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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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아저씨 오늘의 그림 한장

손가락 아저씨

“손가락 아저씨”는 구전 민요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민요의 리듬을 그대로 살리면서 우리네 옛 정서 속의 익살스러운 해학을 맛깔나게 잘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리듬감 있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서 욕심 부리지 말고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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