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시간 상자 (2007)
시간 상자. 데이비드 위즈너.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소년의 눈에서 사진기의 눈으로, 다시 물고기의 눈으로 시선을 옮겨가며 펼쳐지는 그림들을 통해 환상 세계로의 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 “시간 상자”.
시간 상자. 데이비드 위즈너.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소년의 눈에서 사진기의 눈으로, 다시 물고기의 눈으로 시선을 옮겨가며 펼쳐지는 그림들을 통해 환상 세계로의 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 “시간 상자”.
Puff the Magic Dragon. 60년대 포크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Peter, Paul and Mary’가 부른 노래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레니 립튼이 대학생 시절에 쓴 시에 피터 야로우가 곡을 붙여서 만든 노래인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엄마 아빠 추억 속 망태 할아버지를 모티브로 만든 그림책. 말 안듣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늘 써먹던 망태 할아버지가 이번엔 아이들 편에 섰습니다. 상상을 뒤집는 작가의 통통 튀는 센스에 모두가 한바탕 웃게 되는 그림책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입니다.
알파벳으로 칼데콧상을 받은 그림책은 모두 일곱 권입니다. 그 중에서 한글로 출간된 “알파벳은 요술쟁이”와 “알파벳 도시” 두 권의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알파벳 도시”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재미와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토미 드 파올라 특유의 화풍에 멕시코의 다양한 풍습과 풍경들을 담아낸 그림책 “포인세티아의 전설”. 진심을 담은 마음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이 아닐까요? 주는 이의 마음이 들어있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도서관에 간 사자. 미셸 누드슨은 뉴욕에 있는 여러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을 했다고 해요. 이 그림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도서관과 책에서 멋진 친구들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뉴욕시립 도서관에서 일하며 영감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샤 브라운의 그림책 돌멩이 수프. 마을 사람들이 배운 것은 단순히 돌멩이 수프 만드는 방법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배운 것이 바로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각박한 삶에 부대끼며 조금씩 잃어갔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세 명의 군인들이 일깨워줬던 겁니다.
‘빈집’ –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빈집들을 보며 한결같이 향수를 느끼는 것은 왜일까요? 고향을 떠나온 사람이건,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건 우리들 마음 속엔 늘 아득한 향수를 자아내는 무언가가 있나봅니다. 마음 속 깊은 곳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려 주는 그림책 “빈집”입니다.
첫번째 ‘비밀의 방’은 나눔과 소통의 공간입니다. 두번째 ‘비밀의 방’은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의 공간입니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상상과 사색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비밀의 방’은 자기수련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