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꿈은 뭐이가?

권기옥이라는 인물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사람이 품을 수 있는 꿈의 크기와 열정, 무한의 도전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니 꿈은 뭐이가?”, 사진과 일러스트를 합성한 독특한 입체적 표현 방식이 실존 인물 이야기를 좀 더 현실감 있게 보여줍니다.
권기옥이라는 인물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사람이 품을 수 있는 꿈의 크기와 열정, 무한의 도전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니 꿈은 뭐이가?”, 사진과 일러스트를 합성한 독특한 입체적 표현 방식이 실존 인물 이야기를 좀 더 현실감 있게 보여줍니다.
엄마 말 안 들으면… 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 재미난 이야기와 멋진 그림 속에 깨알 같은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생태 정보까지 담은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두 작가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고민했는지가 한 눈에 느껴집니다
예술이라는 것,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유분방한 맥스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 “아트 & 맥스”는 자유분방한 상상을 좋아하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모습을 그대로 꼭 닮아있는 작품입니다.
안데르센 상 수상자인 잔니 로다리의 맑고 깊은 울림이 있는 글과 알렉산드로 신나의 붓터치가 살아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매력적인 “투명인간이 되다”는 투명인간이 된 토니노를 점선으로 표현하여 단순하면서도 강한 전달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자놀이. 한바탕 축제처럼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는 세상을 담고 있는 “그림자 놀이”는 현실만이 상상의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세계도 현실의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피곤에 지쳐 코를 골던 아빠 코끼리의 콧바람에 날아간 코끼와 코리, 엄마 코끼리.이들이 날아간 곳은 그토록 가고싶었던 해수욕장. 하지만 아빠 코끼리가 없으니 재미가 없네요. 잠이 든 이들이 들이 마쉰 콧바람에 아빠 코끼리도 날아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냅니다.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존 셰스카가 “개구리 왕자 그 뒷 이야기”,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에 이어 내놓은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은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요리조리 비틀고 꼬아서 새로 만들어내는 패러디 욕심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씩씩해요”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아이가 자신에게 닥친 삶의 무게를 제 나름의 방식으로 견뎌내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슬픔의 무게와 그것들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찰스 키핑에게 첫 번째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안겨준 그림책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의 배경은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거리라고 합니다. 개발의 물결을 타고 하나 둘 사라져 간 자신의 추억들 속에 자리잡고 있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이겠죠.
미운 오리 새끼. 보통의 오리들과는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던 새끼 오리가 사실은 아름다운 백조였다는 안데르센의 자전적 동화 “미운 오리 새끼”. 섬세하고 정감 가득한 수채화의 대가 제리 핑크니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자신만의 화풍으로 재창조해 새롭게 선보인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