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는 고베 대지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이들과 그 아픔을 나누고 보듬어주며 위로하는 이웃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는 고베 대지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이들과 그 아픔을 나누고 보듬어주며 위로하는 이웃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오늘 그림책 놀이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습니다. 그저 봄볕 좋은 날을 골라 아이와 온몸으로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내가 발견한 ‘봄’은 무엇이었는지 집에 돌아와 각자가 찾은 ‘봄’을 보여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보세요.
이제껏 자신만을 위해 살았던 욕심쟁이 아저씨가 처음으로 받아본 관심 덕분에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나누고 함께 하는 마음을 알게된다는 이야기가 담긴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소통과 나눔, 관심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개성 만점 콩콩이 인형 만들기. 그림책 “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를 활용한 책놀이. 모두가 똑같은 세상에서 나만의 개성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오늘은 개성 만점 콩콩이 인형을 만든 후, 똑같은 콩콩이를 나만의 개성을 가진 콩돌이로 변신 시키는 놀이를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는 콩콩이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 표현을 보며 다양성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보다 풍요로운 세상은 다른 이의 개성과 다양성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는 것을 눈에 쏘옥 들어오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이현정 작가가 두 돌이 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한 첫째 아이를 위해 쓴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될까, 친구들과 잘 어울릴까를 고민하면서 썼던 원고를 아이 셋을 낳고 키우는 동안 조금씩 다듬어서 완성했다고 합니다.
“아빠가 용을 사 왔어요”는 평범한 벨사키 가족이 반려동물로 용을 키우게 되면서 겪는 일상 탈출과 즐거운 상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이 엄마 아빠에게 얼마나 재미난 일탈을 선물하는지 함께 보시죠. “아빠가 용을 사 왔어요”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입니다.
도서관 사용설명서. 도서관에 가면 책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고,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있어요. 도서관마다 홈페이지나 블로그/카페 등을 통해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체험의 장이 될 겁니다.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존 클라센의 첫 번째 그림책. 모자를 찾아 헤매는 곰과 숲 속 친구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아이들은 때로는 웃고 때로는 긴장하면서 이야기의 결말을 재촉하게 됩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열린 결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