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2013)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아이들 그림책 답지 않게 왠지 으스스한 느낌의 그림책, 마지막 깜짝 반전으로 보는 이들마다 제 각각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 캐릭터들의 눈동자의 움직임에 주목해서 보시면 그림책에서 그림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수 있답니다.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아이들 그림책 답지 않게 왠지 으스스한 느낌의 그림책, 마지막 깜짝 반전으로 보는 이들마다 제 각각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 캐릭터들의 눈동자의 움직임에 주목해서 보시면 그림책에서 그림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수 있답니다.
느낌표(Exclamation Mark)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지음, 탐 리히텐헬드 그림,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마침표(.)들만 있는 세상에서 모양이 다른 느낌표(!)가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면서 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게 만들도록 해주는 반전의 결말을 가지고 있는 그림책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어둠을 빛의 부재가 아닌 하나의 인격으로 다루어 시각의 전환을 통한 색다른 시선으로 두려움을 물리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느낌표!”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문장부호의 의인화로 재미있게 표현했고, 간결한 글 속에 붓으로 그린 듯 편안하게 그려진 문장부호의 표정을 통해 읽는이가 함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그려 낸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완벽주의자 이수지 작가만의 매력이 넘치는 그림책 “이 작은 책을 펼쳐 봐”. 펼치면 펼칠수록 점점 작아지며 끝업이 나타나는 그림책 속 그림책들,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주고 받는 선물과 소품들, 하나 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며 자기만의 재미를 찾아 즐길 수 있는 멋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