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 숨 vs 실

가족의 탄생 : 숨 vs 실. 우린 어떻게 가족이 되었을까요? “숨”과 “실”. 한 단어로만 이루어진 그림책 제목이 강렬하게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언제든 함께 숨 쉬고 언제까지라도 이어져 있는 존재, 우린 가족입니다.
가족의 탄생 : 숨 vs 실. 우린 어떻게 가족이 되었을까요? “숨”과 “실”. 한 단어로만 이루어진 그림책 제목이 강렬하게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언제든 함께 숨 쉬고 언제까지라도 이어져 있는 존재, 우린 가족입니다.
그리운 나의 동네. 동네 어귀 커다란 느티나무, 학교 앞 작은 문방구, 낡은 곰돌이 인형, 묵직한 소리로 울리던 커다란 괘종시계, 그림자처럼 늘 함께 다녔던 단짝 친구, 그리고 엄마처럼 아빠처럼 다정했던 우리 동네, 우리 집… 마음 깊이 스며들어있는 향수를 그려낸 그림책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은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사회가 제공하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우며 자유롭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며, 아이들의 그러한 권리를 지켜 주기 위해 우리 어른들이 지켜내야 할 16가지 덕목들을 크리스 리델의 멋진 그림과 함께 설명하는 그림책입니다.
바람에 실려 온세상을 누비며 작은 신문이 찾은 커다란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해 주는 그림책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 나의 수고와 노력이 이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것만큼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가족 간의 사랑, 떠나온 조국에 대한 그리움, 고단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이주민과 노동자들의 삶을 잔잔하게 그려낸 그림책 “또 다른 연못”, 아빠의 이야기를 통해 가보지 못한 그곳을 아련하게 마음속에 품는 소년의 이야기가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다양하게 등장하는 생명체들을 보여주기 좋게 만화 형식으로 컷을 나누어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을 익살스러운 유머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갯벌 전쟁”, 멀리에서 바라보면 네 편 내 편이 있을까요? 우리는 지구라는 한 배에 올라탄 운명 공동체인걸요.
이제 겨우 스물의 나이를 넘긴 작가의 바람처럼 이 그림책 “그레그와 병아리”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따스한 포옹을 선물하는 노란 병아리가 되기를 작가보다 한 살 많은 딸을 둔 아빠의 마음으로 바라며 가온빛 독자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우리 이야기 같은 일상이 봄볕처럼 따스하고 평화롭게 펼쳐지는 그림책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 함께 하는 좋은 친구들이 있기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