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 그리운 나의 동네
그리운 나의 동네. 동네 어귀 커다란 느티나무, 학교 앞 작은 문방구, 낡은 곰돌이 인형, 묵직한 소리로 울리던 커다란 괘종시계, 그림자처럼 늘 함께 다녔던 단짝 친구, 그리고 엄마처럼 아빠처럼 다정했던 우리 동네, 우리 집… 마음 깊이 스며들어있는 향수를 그려낸 그림책
그리운 나의 동네. 동네 어귀 커다란 느티나무, 학교 앞 작은 문방구, 낡은 곰돌이 인형, 묵직한 소리로 울리던 커다란 괘종시계, 그림자처럼 늘 함께 다녔던 단짝 친구, 그리고 엄마처럼 아빠처럼 다정했던 우리 동네, 우리 집… 마음 깊이 스며들어있는 향수를 그려낸 그림책
우정의 참모습 : 모모와 토토 vs 두더지의 해맞이.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 친구랑 나랑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수많은 이들 사이 우리가 친구가 되었다는 것, 곰곰이 생각해 보면 볼수록 더욱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나쁜 일이 끊임없이 찾아오지만 매 순간 씩씩하게 이겨내는 성빈이의 하루를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 “고무줄이 툭!”, 별별 일 다 겪으며 오늘 하루를 꿋꿋하게 버텨낸 주인공 성빈이의 모습에 가슴 찡, 웃음 툭, 용기 불끈! 닥쳐올 모든 일을 씩씩하게 헤쳐갈 용기가 절로 솟아납니다.
어떤 날은 빠르게, 또 어떤 날은 조금 느리게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보라고 권하는 “가끔씩 나는”, 잠시 한 발짝 물러나 여유를 갖고 나 혼자만의 시간에 푹 빠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조언하는 “도토리시간”, 이 두 권의 그림책이 지금 이 순간이 힘에 겨운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1981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1982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 “쥬만지”, 두 아이가 밖에 나갔다 주워온 정글 탐험 게임에서 본격적인 환상 여행이 시작되죠. ‘쥬만지’는 그 정글 탐험 게임의 마지막 도착지인 황금 도시의 이름이에요.
전설의 재탄생 : 오누이 이야기 vs 팥빙수의 전설. 두 권의 그림책은 ‘해님 달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그림책이에요. 이억배 작가의 “오누이 이야기”는 정통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은 원작을 모티브로 새롭게 각색한 패러디 그림책이에요.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요. 그렇다고 늘 우리 눈에 쉽게 보이거나 손을 뻗기만 하면 만질 수 있는 건 결코 아니에요. 행복한 웃음, 행복한 마음이 가득 담긴 다섯 권의 그림책과 함께 여러분 주변에 숨겨진 행복들을 찾아 보세요. 여러분 삶의 모든 순간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슬픔 또한 지나가기 마련이니 한바탕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라고, 마음에 찾아온 어둠의 시간들은 그저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일뿐이니 겁 먹지 말고 차분하게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그림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입니다.
유쾌한 상상력 대결. ‘만약’이라는 기발한 상황 속에서 깨알같이 재미있고 유쾌하고 때론 등골 서늘한 상상을 담은 그림책 두 권 “만약에……”, “네가 만약…….”. 마음대로 생각하고 마음껏 즐기는 유쾌하고 자유롭고 통쾌한 상상놀이 대잔치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