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노동자와 희귀 금속 탄탈
“어린 노동자와 희귀 금속 탄탈”은 스마트폰의 원료로 쓰이는 희귀 금속 탄탈의 시점으로 바라본 스마트폰 제조 과정을 통해 아동 노동의 현실과 공정무역에 대한 개념, 환경 오염 문제 등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린 노동자와 희귀 금속 탄탈”은 스마트폰의 원료로 쓰이는 희귀 금속 탄탈의 시점으로 바라본 스마트폰 제조 과정을 통해 아동 노동의 현실과 공정무역에 대한 개념, 환경 오염 문제 등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환상적인 색감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펄”은 “FLORA and the Flamingo”의 작가 몰리 아이들의 작품이에요. 꼬마 인어 펄은 플라밍고 곁에서 폴짝폴짝 즐겁게 춤추던 꼬마 플로라가 나풀나풀 예쁜 꼬리를 달고 바닷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요.
‘같이’와 ‘우리’의 가치가 더 소중하고 무거워지는 싱글의 시대입니다. 마침 새로 나온 두 권의 그림책이 그 주제를 담고 있어 짤막하게 소개합니다. ‘같이’의 가치를 한 장의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로 담아낸 “같이”와 나와 너가 만나 우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담아낸 “작은 우리”입니다.
아스팔트 틈 사이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 바닷가 탄광 마을을 비추는 아침 햇살에서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내던 작가 시드니 스미스. 이번엔 우리 주변의 소소한 존재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괜찮을 거야”로 우리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난 보낸 후 찾아온 상실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뭉클하게 그려낸 “망가진 정원”, 세상 모든 행복 속에 반짝반짝 빛나던 에번이 사랑하는 멍멍이를 잃고 느끼는 상실감과 다시 회복해가는 과정을 작가 브라이언 라이스는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언니와 동생 vs 우리 언니. 샬롯 졸로토와 마사 알렉산더가 1966년 출간한 “Big Siter And Little Sister”는 2002년 “우리 언니”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습니다. “언니와 동생”은 원작을 사카이 고마코가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