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그림책

장애를 다룬 그림책 세 권

함께 살아가는 속도

“행복한 화가, 나의 형”에서 장애인을 형으로 둔 동생은 형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배웁니다. “눈을 감아야 보이는 세상”은 장애는 그저 사람들을 서로 같지 않게 구분 짓는 여러 가지 특징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아빠는 흰지팡이 수호천사”는 그저 어둠 뿐인줄로만 알았던 그들의 세상이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과 기쁨으로 가득함을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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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그림 한장

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내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은 인생을 차에 비유해서 우리는 저마다 자기만의 차를 타고 있다고, 나의 꿈과 희망을 찾고 그것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충분히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고, 일단 운전석에 앉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똑바로 앞을 보고 달려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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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vs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 테마 그림책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vs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는 있는 그대로 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꽥꽥이, 꽉꽉이, 꼭꼭이 삼 남매의 놀랍고 유쾌한 일상을 만나 보세요. “머리에 뿔이 났어요”의 이모겐이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스스로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겐을 만나 맘껏 웃으며 마음을 충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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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AW 2022 Amazing Bookshelf FEATURE

2022 BRAW 100 Amazing Books

2022 볼로냐 도서전에는 62개국에서 2,200여 권의 작품들을 출품했다고 합니다. BCBF(Bologna Children’s Book Fair)는 올해 처음으로 출품된 작품들 중에서 100권의 책을 선정해서 ‘BRAW Amazing Bookshelf’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100 Amazing Books 중에 우리 작가들의 그림책이 네 권이나 있더군요. 오늘은 그중에서 세 권의 그림책 간략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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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연장 가방 오늘의 그림 한장

아버지의 연장 가방

“아버지의 연장 가방”은 창고 구석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낡은 연장 가방을 보며 느꼈던 작가의 감정들을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와 목수 일을 한 아버지는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손놀림으로 무언가를 창조해낸다는 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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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린다 오늘의 그림 한장

우리는 달린다

단 한 번도 우리의 믿음을 저버린 적 없는 사라 룬드베리의 최근작 “우리는 달린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며 신나게 달리고 또 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누군가 나를 지치게 할 때, 가슴이 답답할 때, 씩씩한 두 아이의 힘찬 발걸음 따라가보세요. 조금은 위로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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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 테마 그림책

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

‘그림책으로 전하는 삶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세 권의 그림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인생에 대한 짧고도 깊은 철학서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꽃처럼 와서 꽃처럼 살다 꽃처럼 가는 우리 삶을 담은 “꽃”, 희로애락 가득한 보통의 인생 속에 담긴 진실을 그린 그림책 “자코미누스”. 세 권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우리의 삶과 인생을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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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오늘의 그림 한장

선물

“선물”은 예술을 감상하고 즐기는 법을 독특한 화법으로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비밀스러운 미술관’이라는 부제처럼 미술관이라는 공간에 숨겨진 은밀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 보여주며 작가는 말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활짝 연 다음 미술관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거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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