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들리는 그림책
오늘 가온빛이 준비한 그림책 테마의 주제는 ‘소리’입니다. 텍스트와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리들, 한 번 만나 보실래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소리가 들리는 그림책 10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귀 쫑긋 세우고 가까이 다가오세요~
오늘 가온빛이 준비한 그림책 테마의 주제는 ‘소리’입니다. 텍스트와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리들, 한 번 만나 보실래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소리가 들리는 그림책 10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귀 쫑긋 세우고 가까이 다가오세요~
“진실을 보는 눈”은 미국의 사진 작가 ‘도로시아 랭’의 삶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도로시아 랭이 사진 속에 무엇을 담고 싶어 했고, 그 사진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싶어 했는지를 그녀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서민들의 삶을 바라보았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책 받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2015년 2월 이달의 그림책. 2월에 소개한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이 꼭 한 번 보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그림책들을 골라봤습니다. 1.덩쿵따 소리씨앗, 2.소리 나는 물감 상자, 3. 안 돼, 내 과자야! 4. 아주 작은 친구들, 5. 비가 톡톡톡. 모두 다섯 권 입니다.
소리 나는 물감 상자 –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글을 쓴 바브 로젠스톡은 색깔을 소리처럼 들을 수 있고 소리를 색깔처럼 볼 수 있었던 칸딘스키 특징을 아주 잘 잡아냈고, 메리 그랑프레는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통해 칸딘스키의 그림 세계를 아주 잘 그려냈습니다.
2015년 칼데콧 수상작은 모두 일곱 권입니다. 그 중 두 권은 이미 한글판이 출간되었고, 그 두 권 중에서도 한 권은 이미 가온빛에서 소개했던 그림책입니다. 바로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라는 그림책입니다. 리뷰 당시 칼데콧상 받을거라고 햇던 제 예상이 적중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