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그림책

옛날이야기로 만든 그림책 신간 세 권

옛날 이야기로 만든 그림책 신간 세 권

널리 알려진 옛날이야기, 또는 동화나 우화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하는 작가들이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가는 제리 핑크니 아닐까 싶습니다. 10월에 출간된 그림책들 중에서도 원작을 뛰어넘는 멋진 작품들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를 새롭게 그린 『깊은 우물에 개구리가』, ‘시골쥐 도시쥐’ 이야기를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노르웨이의 옛이야기를 재치있게 각색한 『트롤과 염소 삼 형제』입니다.

Read more

2018_CILIP_Kate_Greenaway_longlist FEATURE

2018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작

2018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작. 지난 2월 15일에 영국도서관협회(CILIP)는 카네기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 작품들을 발표했었습니다. CILIP에서 공개한 일정대로라면 오는 3월 15일에 이중에서 최종후보작을 선정하고, 6월 18일에 영예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Read more

모자를 보았어 그림책 이야기

모자를 보았어

앞서 나왔던 모자 시리즈가 ‘내 것’를 찾기위해 벌어지는 살짝 섬뜩한 느낌이었다면 “모자를 보았어”는 ‘함께’를 강조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됩니다. 간결한 글과 최소한의 선과 색으로 작업한 그림, 감각적인 구성으로 다양한 추측과 사고를 하게 하는 그림책 “모자를 보았어”입니다.

Read more

내 모자 어디 갔을까? 그림책 이야기

내 모자 어디 갔을까?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존 클라센의 첫 번째 그림책. 모자를 찾아 헤매는 곰과 숲 속 친구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아이들은 때로는 웃고 때로는 긴장하면서 이야기의 결말을 재촉하게 됩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열린 결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그림책

Read more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그림책 이야기

칼데콧상 수상작 :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2015)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는 명콤비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이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을 찾아 나선 샘과 데이브의 탐험을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노력에 대한 결과와 보상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어마어마하게 멋진 것’을 찾자는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Read more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그림책상

★칼데콧상 수상작 :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2013)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욕심 없는 순수한 소녀 애너벨의 착한 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게 변하는 예쁜 이야기. 소중한 나의 이웃,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한 애너벨의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신기한 털실 상자 속에서 끝없이 예쁜 털실들이 나올 수 있게 한 힘이 아니었을까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