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상

찰스 키핑, The Highwayman

The Highwayman

『The Highwayman』은 영국의 시인 앨프리드 노이스(Alfred Noyes)가 1906년에 발표한 시를 원작으로 한 그림책으로 1981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 수상작입니다. 찰스 키핑의 강렬한 그림으로 담아낸 죽음도 갈라 놓을 수 없는 불처럼 뜨겁고 앞뒤 가리지 않는 맹목적인 사랑, 이 세상에 오로지 사랑하는 두 사람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사랑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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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형이야 그림책 이야기

내 인형이야

늦은 밤 온가족이 한마음으로 잃어버린 몽이를 찾아나선 데이브네 가족. 달콤한 아이스크림 욕심 내지 않고 동생과 사이좋게 나눠 먹는 씩씩한 데이브. 동생의 소중한 몽이를 되찾기 위해 커다란 인형을 기꺼이 내준 벨라. 푸근한 느낌의 그림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참 따뜻한 그림책 “내 인형이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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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거야 그림책 이야기

괜찮을 거야

아스팔트 틈 사이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 바닷가 탄광 마을을 비추는 아침 햇살에서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내던 작가 시드니 스미스. 이번엔 우리 주변의 소소한 존재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괜찮을 거야”로 우리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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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를 믿나요? 그림책 이야기

인어를 믿나요?

사랑과 이해, 포용, 다양성 존중, 세상이 만들어낸 수많은 틀과 규정 그리고 우리의 고정관념까지 폭넓은 주제를 한 권의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낸 “인어를 믿나요?”,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우리 안의 인어, 당신은 인어를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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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탄광 마을 그림책 이야기

★ 바닷가 탄광 마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와 변치 않는 탄광의 풍경을 영화처럼 그려낸 그림들이 애수에 잠긴 문장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그림책 “바닷가 탄광 마을”, 2015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인 “거리에 핀 꽃”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시드시 스미스의 그림과 인생의 애달픔을 소년의 독백으로 써 내려간 조앤 슈워츠의 글이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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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FEATURE

그림책상 수상작 베스트 29

그림책상 수상작 베스트 29. 지난 1년간 소개한 칼데콧 수상작 및 기타 그림책상 수상작에 대한 그림책 이야기들 중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글들을 뽑아봤습니다. 칼데콧상,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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