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의 산책
쫓고 쫓기는 자의 초조함과 긴박함 속에서도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 속에 담긴 유머까지 아낌없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로지의 산책”, 시종일관 우아하고 도도한 로지의 걸음걸이, 인생 몇 단쯤 되어야 저리 달관의 경지에 오른 표정을 지울 수 지을 수 있을까요?
쫓고 쫓기는 자의 초조함과 긴박함 속에서도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 속에 담긴 유머까지 아낌없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로지의 산책”, 시종일관 우아하고 도도한 로지의 걸음걸이, 인생 몇 단쯤 되어야 저리 달관의 경지에 오른 표정을 지울 수 지을 수 있을까요?
“자꾸자꾸 초인종이 울리네”는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팻 허친스의 1986년 작품입니다. 1968년 첫 그림책인 “로지의 산책”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의 길에 접어든 그녀는 그림책 속에 유머와 재미를 적절히 잘 녹여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어요.
로지의 병아리. 자신의 병아리를 찾으러 가는 로지의 이야기가 담긴 이 그림책은 간결한 글 반복적 문장, 노랑 빨강, 초록, 갈색의 편안하면서도 단순한 색감과 섬세한 선, 하얀 여백으로 이야기의 흐름에 집중력을 높여주고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바람이 불었어. 1974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한 팻 허친스의 “바람이 불었어”는 바람과 비의 상징 영국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바람’ 때문에 벌어지는 소동을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각각의 물건들이 날아가는 모습으로 생동감있게 표현했습니다.
시간 그림책 오늘, 내일, 년, 월, 일, 요일을 알려주는 법부터 시계 보는 방법까지 아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그림책을 활용하면 좀더 쉽고 흥미롭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시간 을 이야기 해주는 그림책들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