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공존의 가치와 의미를 따뜻한 감성으로 들려주는 그림책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우리에게 쓸모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 기준이 너무 자주 바뀌는 바람에 우리 모두 함께 병들어 가면서도 절대 멈추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실려간 오래된 나무가 떨군 나뭇가지를 심어 새순이 돋는 긴 과정을 지켜본 표범 아가씨는 그 나무로부터 진리를 깨달았어요. 이 모든 것은 표범 아가씨가 세상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자연의 순리를 따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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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각 페체티노 그림책 이야기

작은 조각 페체티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는 과정을 묵직한 글과 다채로운 그림으로 그려낸 그림책 “작은 조각 페체티노”, 레오 리오니가 창조해 낸 세상의 주인공들은 언제나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집니다. 그 질문은 그림책을 돌아 내 마음을 관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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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저마다 다른 빛깔 테마 그림책

저마다 다른 빛깔, 인생

저마다 다른 빛깔, 인생. 삶이란 무엇이고 인생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이미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은 분 있나요? 어쩌면 나만의 답을 찾아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 그게 인생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겠죠. 그림책 작가들은 삶과 인생을 어떤 그림으로 그림책 속에 담아내고 있는지 한 번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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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버릇 없는 아기 그림책 이야기

코끼리와 버릇 없는 아기

리듬감 있는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 덕분에 읽는 맛 보는 맛 모두 느낄 수 있는 “코끼리와 버릇 없는 아기”. 아직 ‘응’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네’를 가르쳐주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훈계는 간단명료할수록 좋다고 엄마 아빠에게 조언하는 그림책, 따뜻한 차와 팬케이크는 다 같이 먹어야 맛있다고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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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린 날 그림책 이야기

감기 걸린 날

꿈과 현실이 뒤섞여 있는 아이들만의 세계를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그림책 “감기 걸린 날”, 자신의 새 옷 때문에 깃털이 없어져 추위에 떨고 있을 오리를 생각하는 아이의 마음을 담백하게 그려낸 그림책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이 겨울, 깃털을 내어주고 오들오들 떨고 있을 오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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